진행중인 제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통 홈페이지 페이지 입니다.

정책제안 아이콘 이미지 답변중

한성대 성곽예술마을 레지던시 문제점 개선사항

제안일 :
2019.01.03
제안자 :
facebook-****
제안
담당자확인
답변중
답변완료
담당자 :
홍태림
담당자 지정일 :
2019.01.03
제안내용

한성대 성곽마을 레지던시 문제점

1.작업 공간의 부족

실제로 작업을 하기엔 힘든 방바닥이 있는 거주 공간이였고, 작가들 몇몇은 아예 올수 가 없어서 레지던시 기간 동안 개인작업장에서 작업을 하는 상황이었고, 매달 진행된 회의 이외에는 레지던시에 올 필요도 없었습니다.

모집공고에는 거실 부엌 등 공용공간의 합쳐서 방크기를 공지.

레지던시 입주 계약 전 오리엔테이션 당시, 작가들이 작업 공간에 대해 항의하자 앵커시설을 작업공간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구두로 약속하였으나 앵커시설은 작업공간으로 전혀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사업단이 레지던시 초기에는 장수마을, 369마을 두 성곽마을을 작업 거점으로 리서치하라고 발표하였으나, 몇달 뒤 장수마을은 작업할 수 없는 공간이니 369마을에만 한정지어서 작업 구상하라고 사업내용 변경함.


2. 성곽마을 즉 369마을과의 지역연계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위한 캠퍼스타운 매개 역할 부재.

작년 말 예술계 전문가인 한미애 소장의 퇴출(정확한 정황이 문건화 된 것이 공유되지는 않음) 이후 전문가 없는 레지던시로 이행되다가 현 디자인과 교수의 자문체제로 바뀌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부동산개발학과 위주의 사업단 구성에서 예술작업에 대한 이해가 부진하고 작가들의 작품에 협력적 자세도 부족했습니다.
주민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성곽마을 레지던시에서 매달 보고하는 작가들의 활동보고서에는 개인창작 활동 중심을 쓰라고 강요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없고, 레지던시 개선 방안에 관련된 의견을 활동보고서에 첨부하면 개인 작품활동 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해달라고 했습니다. 예. 워크샵이 있었던 달에는 워크샵 00% 개인창작 00%

지금 레지던시가 끝났고, 되돌아 보면 초기 입주 시 공동작업장, 즉 앵커시설이 있으니 활용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5월 완공이후 전시공간으로만 활용되었고. 전시 이후 최종 결과보고전 (8월 )사이 공간 활용도 불가능했습니다. 캠퍼스타운타 측에서는 앵커시설은 서울시 소속이기에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마을사람들의 동의해야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마을사람들의 허락없이 작가들의 앵커시설 사용이 불가하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도 이해합니다. 작가 입장에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처음 입주 시 캠타 측에서는 공동작업장이 있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레지던시 공간(학교 기숙사) 지하에 두개의 원룸이 방치된 상태로 비어 었었고, 이 공간을 공동작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요구했지만 학교 재산이라는 이유로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8월말경 다음 입주입주작가들의 거주 공간으로 리노베이션 한다고 학교 직원이 찾아왔었습니다.

3. 한성대학교 미대와 교류 부재

한성대학교가 캠퍼스타운 레지던시라는 타이틀을 내걸었기에, 한성대학교 미대와의 교류 및 장비 지원등을 기대하고 레지던시에 입주하였지만, 타이틀이 무색하게 미대 학생들과의 교류는 전혀 없었고, 미대가 소유하고 있는 장비들 또한 전혀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전시 설치 장비들은 작가들이 직접 준비해야 했고, 심지어 영상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위한 모니터, 빔 프로젝터 또한 사용 불가능하였기에 전시에 필요한 기본 장비들을 포함한 모든 장비들을 작가들이 직접 구비하여 전시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2017-2018년 8월까지 레지던시 기간 있었던 활동 중심으로 기록
• 9월 1일 개소식 입주 시작
• 9월 21일 레지던시 투어 센터장 한미애 교수 진행하는 369마을/장수마을 투어
• 10월 초에 마을 연계 보물찾기전시가 있을 예정이라고 10월 11일 도록을 미리 만든다고 작품 이미지를 요구하면서, 약 삼 주 전에 전시 통보를 하고 기존의 작품을 전시하라고 했습니다.
• 10월 24일 전시 오픈. 작품 운송비도 없었고, 장비지원도 없었고 심지어는 홍보물에는 작가들의 이름도 없었습니다.
(전시 장비지원이 있는지 이메일을 보냈더니 매달 받는 활동비 30만원으로 전시에 필요한 준비를 하라는 이메일을 받았고, 도록을 만드는 것 자체가 낭비라고 생각했지만 개진되지 않았습니다. )
• 10월 30일 거의 매달 작품 진행 과정 발표. 369마을 구축과 관련된 건축가 앞에서 작가 작품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지만, 첫 만남이후 이분과의 교류도 없었고. 이후 마을 대표나 관계자들과의 교류는 전혀 없었습니다.
• 11월 15일 매달 한번씩 미팅/회의는 있었습니다. 예. 골목/마을 꾸미기를 하라고 했고, 재료비는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 12월부터 1월에 걸쳐 작가들 2인 1조로. 369마을 할머니들과의 워크샵 진행. 이 워크샵도 1회성으로 끝났습니다. 일부작가들은 워크샵을 통해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계획이었으나 이 마저도 무산되었습니다.
• 12월 28일 성북구 투어 (성북문화재단 협력)
• 2월에 독일작가들과의 교류전 얘기가 나옴.

• 한미애교수가 해외교류차원으로 중국이나 일본 방문 아트 페어 참여등 과장된 계획 발표 후, 이수빈 작가가 독일교류전을 제안하였고 이를 추진하기로 함.

한미애 교수 (캠타측에서는 퇴출이라고 했지만, 사임이라고 표기함)사임 후 캠타 사업단은 독일교류전을 계속 추진하기를 원했고, 한성대에서 드레스덴 미대로 공문을 보내고 독일 작가들을 초청하여 결과보고전을 레지던시 작가들과의 교류전 형식으로 추진하기로 계획하였으나, 독일 작가들의 입국을 앞두고 캠타 사업단은 레지던시 작가들과의 회의시간에) 결과보고전은 독일작가전(369마을 앵커시설에서 개최) 과 결과보고전(한성대안 갤러리에서 개최)을 분리시켜 진행하기로 통보함.

작가들이 이에 항의하자 캠타 사업단은 독일작가들은 한성대학교가 공문을 보내 초청한 것이지 레지던시 작가들을 위해 초청한 것이 아니라고 말함. 결국, 결과보고전은 독일작가전과 분리되어 별개의 두개의 전시로 나뉘어짐.

한미애교수가 사임이후 디자인평생교육원교수가 센터장이 역할 대신. 당시 캠타 측에서는 한미애 센터장이 시작한 일을 할 수 없이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했고,

• 2018. 1월 28일 캠퍼스 타운이 추진한 월례포럼에 마을 관계자들이 참여포럼에 레지던시 작가들도 1회 참여.
그 이후 포럼을 계속 진행되었지만, 작가들에게 공지도 하지 않았고 중간에 작가들이 연락해 본 후 다시 작가 몇몇이 참여
• 2월에 중간보고전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작가들은 모두 반대했지만실제로5월 중간보고전의 오프닝이 없다고 했고. 작가 1인이 참여. 마을 사람들도 참여하지 않았고, 학교 관계자들만 몇몇 있었다고 합니다.

• 7월 30일 한성대 설치. 결과보고전시 기간 주말에는 전시장을 주말에 열지도 않았습니다. 2주도 안되는 10일간의 전시시간에 주말에 전시장을 열지 않았습니다. 이후 캠타측이 사죄하는 카톡 메세지는 받았지만,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 8월1일 독일작가전이 369마을 앵커시설에서 오픈.
• 8월2일 결과보고전이 한성대학교 갤러리에서 다른 날 따로 오픈함.
• 8월 2일 한성대학교 갤러리에서 진행된 결과보고전 오픈식 행사에서는 작가들이 설치해 놓은 전시공간 중간에 (작업들이 보이지 않게) 케이터링을 위한 커다란 테이블을 설치. 거창한 뷔페 진행. 사업단이 작업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함이 부른 안타까운 상황. 사진 1

독일작가전에서 369마을에서 작가이 설치작업이 앵커시설 앞 계단에 설치되었는데, 이 계단의 공공의 계단임에도 주민이 민원을 넣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가의 작업은 설치되지 못하고, 369마을 전시장 마당에 방치되었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마을과 캠퍼스타운과의 소통의 부재라고 보여집니다. 나딘 발도 작업 설치 이후 전시기간 방치된 사진 2

오프닝에는 지역 관계자들 (성북문화 재단 관련 공간 등) 은 전시 오프닝에 초대되지 않았고, 일부 성북문화재단 관련자들을 작가가 직업 초대했습니다.

사진 1. 한성대 안 갤러리. 레지던시 작가 오프닝 케이터링


사진2.독일작가 나딘 발도 설치작업 방치된 장면

예술가의 입장에서 본 향후 레지던시와 앵커시설 활용 개선 방향

369마을에 있는 앵커시설이외 또다른 빈집/카페(서울시가 매입했다고 들었음) 가 있습니다. 입주기간 캠퍼스타운에서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으로 가용하다고 보여주었고, 현재 이 공간은 아무도 활용하지 않고 있고 지난 1년간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도 레지던시 작가들은 프로젝트 공간으로 쓰고 싶었지만, 매달 받는 30만원 활동비로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캠타측의 지원과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습니다.

앞으로 캠퍼스타운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랑방(369마을 할머니들의 모임 공간), 54번지 전시장, 마실터(찻집), 예술가 공방 레지던시 등 여러 공간을 함께 운영한다고 합니다. 지난 1년간의 경험으로 봐서 서울시 지원으로 시작된 이 여러 공간들이 제대로 운영이 될지 의문이 듭니다. 초반에 서울지원으로 운영되다가 어느 기간이 지나면 퇴물이 된다고 합니다. 주거지개선사업 등 서울시 지원으로 마련된 커뮤니티 공간의 일반적인 문제점은 수익구조가 발생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자생성을 강조하여 누군가 희생하다가 공동화 되는 현상. 인근 장수마을 공방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교류하면서 고민하는 지역 문화 공간이 되려면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지역에 있는 기존의 문화공간이나 전문 인력들과 네트워킹 하면서 협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성북구에는 이미 많은 예술가들과 성북문화재단이 운영/관리하는 예술공간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369마을의 공간들은 향후 성북문화재단의 미술 문화 전문 인력이 함께 자문을 하거나 협력하면서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성대 모집 공모 개요 참고 자료
한성대 모집 공모 개요 소개합니다.
1. 캠퍼스타운 사업 관련 기사
사업개요-http://www.hansung.ac.kr/web/hsct/28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지난 역사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지금의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서울의 대학은 줄곧 시민생활과 창조적인 지식 생산의 핵심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서울은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증가, 청년주거불안정, 청년문화부재 등의 청년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의 문제는 단순히 청년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도시와 지역사회의 활력이 함께 저해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고 지역의 문제와 배려에 소홀했습니다.
창조의 시대인 지금, 대학과 서울시가 서로 협력하여 대학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지식과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년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대학과 청년의 창의적인 에너지가 지역의 골목골목마다 뻗어 나아가 지역경제와 문화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고 청년, 주민, 대학이 함께 지역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이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대학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원하고 청년문제 해소와 지역활력 증진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약속을 대학과 함께「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시작합니다.이를 통해, 청년과 지역의 행복 그리고 대학도시로서 서울의 성숙과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창조적인 미래를 그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 보도자료 인용.2016.11.30(수)조간용)

한성대 성곽마을 레지던시 공모개요 2017

한성대학교는 삼선 구역의 성곽마을 내 소규모 거점공간을 활용하여 신진 작가들의 예술 창작을 위하여 거주 및 작품 활동 공간과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
http://www.hansung.ac.kr/web/hsct/26?p_p_id=EXT_BBS&p_p_lifecycle=0&p_p_state=normal&p_p_mode=view&p_p_col_id=column-1&p_p_col_count=1&_EXT_BBS_struts_action=%2Fext%2Fbbs%2Fview_message&_EXT_BBS_sCategory=&_EXT_BBS_sKeyType=&_EXT_BBS_sKeyword=&_EXT_BBS_curPage=2&_EXT_BBS_messageId=738280

공모개요 2018.7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는 지역협력 및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거점공간을 활용하여 성곽마을의 예술자원 발굴과 지역경제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예술창작 활동가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의 지역커뮤니티 예술 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년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내용-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란?
청년 예술가 공모를 통한 입주 예술가 선정합니다. 선정된 청년 예술가는 한성대학교 기숙사 2개소를 예술가 거점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성곽마을과 예술가 활동의 협업을 지원하며 청년 예술가 활동을 성곽마을의 예술품 창작활동으로 연계하여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성곽 마을 내에 1개소 앵커시설에서 예술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마을 주민의 사회적 자본 창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청년 예술가 창작 예술품은 성곽마을 2개소 앵커 시설에서 전시, 관람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1) 참여 대상
- 삼선동 성곽마을사람들과 소통하며 작업 활동을 하고자 하는 예술가
- 성곽마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 여 본인의 작품 활동과
교육활동 등을 진행하고, 주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전시, 교육, 예술체험, 공연 등) 지역 활성화에 함께 하고자 하는 예술가

2) 공모 예술가 분야
○ 시각예술 작가(팀)
○ 문화예술 기획자(팀)
○ 공연예술가(팀)
○ 문화예술교육 관련 활동가(팀)

3) 지원 내용
○ 창작공간 지원
○ 입주작가 활동비 지원
○ 주민과 교류, 체험, 교육 프로그램 매칭
○ 마을 만들기와 연계한 사업 참여
○ 연간 활동 내용 도록 발간지원 (예정)참여 작가 활동 내용

4) 참여작가 활동내용

개인별,
팀별 작품 활동 개인창작활동 필수, 레지던시 입주기간 중 1회 이상의 개인전 (복합장르로 개인전을 대체할 수 있는 활동 제시)
공동프로그램 개인공간, 복도, 아트샵, 체험공간, 옥상정원, 화장실, 계단, 주차장, 공용공간, 건물외벽 꾸미기 등
오픈스튜디오,
입주작가전 앵커시설 연계 전시
시기 및 횟수는 입주 작가와 협의
지역 문화예술
행사 참여 역사문화예술거리 축제 및 행사참여


심사기준-
미학에 대한 비전
30%
예술적 성장 가능성
20%
협업과 소통가능성
20%
입주 활동 계획의 적절성
20%
공공성 및 지역성
10%
○ 기대 효과는?

○ 문화특성화를 활용한 선순환 문화생태계 조성으로 특성 있는 지역주거재생

-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도전하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10실의 레지던시를 제공(2차 년도부터 20실)하여 안정된 주거환경과 역사문화예술거리에서의 활동공간이 확보되면서 차별화된 문화예술특화마을 변화 주도

○ 작품 활동 및 제품생산 활동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 레지던시 및 창업보육 빌리지를 통한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학교의 창업역량 강화 및 학생 및 졸업생, 특히 예술계 학생들의 창업활동 독려 가능

- 레지던시 시범 사례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얻게 되면 지하층 및 옥탑방의 빈방을 예술가 레지던시로 제공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증가하여 삼선권 성곽마을 전반에 걸쳐 확산될 것으로 기대
출처: 한성대캠퍼스타운 http://www.hansung.ac.kr/web/hsct/3 (

진행내용1

2018년 8월 1일: 홍태림 현장소통 및 공론화 소위원회 민간위원이(이하 홍태림 위원) 서울시의 도시재생 모델 중 하나인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된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기획한 2017년 한성대학교 예술가 레지던시(이하 한성대 레지던시)에 참여 중이던 입주작가 3인과 만나서 이들이 한성대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문제들을 청취함. 한성대 레지던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홍태림 위원은 한성대 예술가 레지던시 문제를 1)열악한 입주 공간 문제, 2)방향성과 체계가 없는 사업 추진, 3)예산편성 및 집행의 문제, 4)사업단 측의 입주 작가들의 국제교류 기획안 일방적인 변경, 5)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및 활동보고서에 대한 사업단의 과도한 개입으로 정리한 문건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예술가 레지던시 운영문제’를 작성함.

■ 한성대학교 예술가 레지던시 문제 개요

● ‘캠퍼스타운(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지원을 결합, 서울 52개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바꾸는 도시재생 사업임. 서울시는 이 사업에 2025년까지 마중물 사업 예산 1520억 원을 투입함.
● 캠퍼스타운 사업은 '프로그램형'(단위사업형, 총 50개소, 개소당 최대 6~30억 원)과 '지역창조형'(종합형, 총 10개소, 개소당 최대 100억 원) 두 가지로 유형으로 추진되는데,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하 한성대 사업단)은 전자에 해당함.
● 이 사업에 선정된 한성대 사업단은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이하 레지던시 사업)을 추진함. 예술가 레지던시는 성곽마을의 예술자원 발굴과 지역경제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예술 창작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10명의 국내외 예술가(시각예술, 미디어아트, 공연/실험예술, 이론/비평, 도시/자연미학 분야)를 지원하고 있음.
● 선발된 예술가는 레지던시 공간으로 전환된 한성대학교 소유 기숙사 2개 동과 입주 활동비 월 30만 원을 지원받으나 창작비는 제공받지 못함. 입주 작가들은 매월 15일 이상 제공된 레지던시 공간을 사용해야 하며 1회 이상의 개인전, 지역주민과의 공동 프로그램, 앵커시설(성북구 삼선교로4가길 11)과 연계된 오픈 스튜디오 전시, 역사문화예술거리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야 함.
● 그러나 2017년도 레지던시 사업(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에 참여한 입주 작가들은 한성대 사업단 측의 불투명한 예산집행, 입주 작가들의 활동보고서 및 작품에 대한 과한 개입, 체계 없는 사업 운영, 30만 원이라는 현실성 없는 월 활동비, 예술과 관련된 지역 사업임에도 예술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한성대 사업단의 인력(모두 부동산개발 및 관리전공 인력) 구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음.


2018년 8월 30일: 한성대 레지던시에 참여했던 작가 3인과 김기봉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현장소통 및 공론화 소위원회 민간위원 김상철, 홍태림이 예술가의 집에서 간단한 면담을 진행함. 면담 마친 이후 현장소통 및 공론화 제9차 정기회의에서 홍태림 위원이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예술가 레지던시 운영문제’ 문건을 바탕으로 한성대 레지던시 문제를 안건으로 올림. 이에 현장소통 및 공론화 소위원회는 이 안건을 한성대 레지던시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지역발전 관련 예술가 대상 예술가 레지던시 문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공론화하는 것을 2호 의제로 설정하기로 함.

작성자 :
홍태림
등록일 :
2019.01.15
진행내용2

2018년 9월: 홍태림 위원이 도시재생형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으로 공주시 문화예술촌의 창작공간 레지던시, 금천문화재단의 빈집 프로젝트(예술인 기간제 근로자 채용) 사례를 검토함.

[공주시 문화예술촌]
● 예술인의 경제수익성 제고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레지던시지만, 따로 입주작가에게 레지던시 활동비는 지급하지 않으며 작업실과 1층 전시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 약간의 실비만을 지원함.
● 레지던시 입주조건에 활발한 개별 창작활동을 명시하면서도 입주활동 내용 중에 주민연계, 지역연계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행사 및 도시재생 사업 참여 등의 경우처럼 개별 창작활동 외의 활동이 많음.
● 입주작가에게 따로 활동비가 지급되지 않는 상황임에도 레지던시 공간 관리운영비용(전기료, 수도료 등 기타이용료)은 입주작가가 부담해야 함.
● 매월 15일 이상 레지던시 공간에 상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으며, 이에 따라서 공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 주민등록상 공주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예술인, 공주시 소재 학교를 졸업한 예술인만을 사업의 대상으로 규정함. 그러나 교통비나 숙소, 생활비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므로 공주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거나 공주시 소재의 학교를 졸업한 타 지역 예술가라고 하더라도 입주를 시도하기 어려운 구조임.

[금천문화재단 빈집 프로젝트]
● 사실상 금천문화재단의 예술가 지원 사업으로 금천구의 빈집 프로젝트 공간에 청장년 예술가들이 개입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도시변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 사업은 빈집 프로젝트 공간에 입주할 예술가의 직책을 기간제 근로자로 정함. 따라서 입주 예술가는 입주공간에 상근하며 공간 관리, 공간 리모델링 협업, 주민 네트워크 형성 및 관리, 연계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나 오픈 스튜디오를 기획하거나 참여해야 함.
● 입주 예술가는 입주공간에서 주 5일, 주 40시간 근무해야 하며 고용보험을 포함한 4대 보험이 적용됨. 월 급여는 2백만 원으로 주휴수당, 교통비, 통신비, 식대가 포함되어있음. 이는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고용보험의 연계를 고려하는 이번 정부의 미술중장기 계획을 반영한 사례로 볼 수 있음.



2018년 11월: 홍태림 위원이 지자체 및 서울 외 문화재단의 레지던시 사업에 대한 검토를 진행함.

● 레지던시와 관련된 지원 사업의 유형은 문화재단이 기존 민간레지던시를 지원하거나(대전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재단이 직접 레지던시 공간을 운용 혹은 이 두 가지 유형이 복합된 유형(대전문화재단)으로 나뉨.
● 대전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대구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경우는 입주 작가에 대한 창작지원금 혹은 활동지원금 책정이 가능함을 명시함. 이러한 성격의 지원금 규모는 보통 월 20~50만 원 선이며 보통 30만 원 내에서 지급되는 경우가 많음. 대구예술발전소의 경우는 지원금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편인데, 단기입주 작가는 월 100만 원이고 장기입주 작가는 300-700만 원이 작업계획안에 따라서 차등 지급됨. 반면 경상북도는 레지던시 입주 작가에 대한 아티스트 피 지급 불허를 분명히 명시함. 전반적으로 레지던시 사업에서 창작지원금 혹은 활동지원금은 재료비와 입주 작가의 인건비가 혼합된 성격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보임. 따라서 창작지원금, 활동지원금, 아티스트 피 같은 모든 용어는 ‘사례’의 개념이라기보다는 ‘비용’ 지급에 더 가깝거나 ‘비용’ 지급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두고 거기에 약간의 ‘사례’ 개념이 덧붙여진 것으로 추정됨.
● 공모 요강에서 자부담 비율 10%를 명시한 곳은 대전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임. 전북문화관광재단의 경우 2018년 공모에서 자부담 의무 비율을 폐지함.
● 경상북도, 광주문화재단의 레지던시 지원 사업은 보조금 사용 가능 항목에 레지던시 운영진 임금이나 입주 작가 지원금을 책정할 근거를 세우지 않음. 전북문화관광재단의 경우는 레지던시 운영진 임금 책정에 대한 문제를 다루지 않으나 입주 작가는 월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함.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경우 레지던시 입주작가가 공간 사용에 따른 공과금 납부해야 함을 명시함.

도시재생형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과 지자체 및 서울 외 문화재단과 관련된 레지던시 사업에 대해서 검토한 결과, 현장소통 및 공론화 소위원회는 논의의 명확성을 위하여 예술정책과 관련된 예술가 레지던시는 논의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도시재생형 레지던시에 대한 문제로 논의를 집중하여 공론화 절차를 진행하기로 함. 또한, 2018년 12월에 현장소통 및 공론화 소위원회와 한성대학교 예술가 레지던시 입주작가 일부가 내부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초에 도시재생형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이 예술가를 수단화하는 경우에 대한 문제 제기와 이러한 사업에서 예술가의 지위와 대우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공론화하는 공개 간담회를 열기로 함.

작성자 :
홍태림
등록일 :
2019.01.15
진행내용3

2018년 12월 13일: 현장소통 및 공론화 소위원회가 ‘도새재생 예술가 레지던시 관련 내부 간담회’를 예술가의 집에서 진행함. 1기 한성대 레지던시 입주 작가 일부와 장위동 도시재생 센터장이 이 내부 간담회에 참석함. 내부 간담회에서는 한성대 레지던시 문제의 경과 공유 및 논의 그리고 2019년 초로 예정된 공개 간담회에서 전국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관련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논의함.

1. 내부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차후 열릴 공개 간담회에 참여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국토부, 서울시 주거환경 개선과: 성곽마을팀, 성북동 369마을 주민 및 지역활동가,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과, 도시공감협동조합 건축사사무소, 한성대 캠퍼스 타운 사업 관계자, 한성대 레지던시 입주예술가 및 전국 도시재생 관련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 관계자 및 참여자(경험자), 각 언론사가 거론됨.

2. 장위동 도시재생 센터장은 한성대 예술가 레지던시 문제의 경우 한성대 사업단, 주민 및 활동가, 성곽마을 사업 관련된 22개 마을 전체를 관장하는 도시공감협동조합 건축사사무소와 논의의 중심축을 먼저 만든 후 국토부 및 서울시와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함.

3. 공개 간담회를 통해서 수렴될 의견들은 현장소통 및 공론화 소위원회가 문예위를 통해서 국토부와 서울시에 공식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

4. 이후 공개 간담회를 개최하는 때는 현장소통 및 공론화 소위원회 2기를 구성하는 문제 때문에 2019년 3월 중순 즈음이 될 것으로 예상됨.

작성자 :
홍태림
등록일 :
2019.01.15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