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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의 조속하고 합리적인 처리 요망- 한국무용협회 대구시지회의 추가 집행위원 승인

제안일 :
2019.04.30
제안자 :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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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김윤규
담당자 지정일 :
2019.05.14
제안내용

올 해 2019년부터 한국무용협회 대구시지회(이하 대구무용협회)는 대구에서 개최하는 전국무용제를 위해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공개적인 행사로 2019. 3. 15. 금. 오후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에서 포럼이 열렸다.
<제28회 전국무용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략 방안>
주최 :(사)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주관 : 제28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사)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참여 인원 - 대구예총 소속의 여러분야 회장 및 집행부
- 전국무용제자문위원 / 문무학, 김기전, 백년욱, 박순이, 김정림
- 대구무용협회 집행부, 이사, 회원 약간 명
- 지역 중견 무용인 및 무용단체 대표
- 협회 회원, 비회원, 무용학과 대학원 생

- 좌장 / 장현희(제28회 전국무용제 총괄기획팀장)
- 발제 /이종희(경희대학교 무용학 박사), 주연희(대경대 모델과 교수)
- 패널 / 김동석(매일신문 무용담당),
조진범(영남일보 문화부장)
박희준(대구시청 문화예술정책과 과장),
오동욱(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여기 포럼에서 그간 대구무용협회의 독단적인 운영에 대해 포럼이후 방청석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그 내용을 간추려보면 현 대구무용협회의 문제점과 왜 추가로 집행위원승인요청을 하게 되었는지 설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대구가톨릭대 무용과 박현옥 교수의 현 협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1. 편파적인 운영방식강정선 회장 임기 10년 동안 기다리고 지켜보았다. 대학, 소속, 성별 구분 없이 모두를 포용하고 수용하는 회장의 역할을 기대하였고 대구무용협회가 대구무용계의 발전에 핵심적인 컨트롤 타워가 되기를 기대하였다. 그러나 무용협회 는 친강정선무용가와 K대의 친강정선 교수중심으로 협회를 이끌어 왔다.
2. 전국무용제의 정신과 가치를 상실한 축제가 될 우려가 크다 전국무용제는 1991년 춤의 해의 정신으로 시작된 소통, 화합, 교류 정신을 추구하는 무용인들의 축제이다. 하지만 대구무용협회는 강정선 회장의 최측근으로만 구성되어지며 시민들의 혈세인 전국무용제 예산을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 쓰려고 하는 방만함이 보인다. 또한 지역 내 단체와 무용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무시하고 강정선과 몇이사의 사유화로 귀속시키려는 태도 또한 오만하다 할 수 있다.
3. 지역 무용 전문인들 제외 대구 무용인재는 지역의 대학들, 다른 대학 사정은 모르겠으나 우리 대학 예를들면,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는 현재 박사소지 교수 4명(외국인교수포함), 박사소지 외래교수6명, 박사과정 중 외래교수 6명, 박사 과정중 무용인 약 12명, 석사 과정 약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가톨릭 대학교 무용학과만 보더라도 이렇게 많은 연구자들이 지역에서 무용학을 연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10년의 많은 행사나 포럼조차 한번도 초대받지 못하였으며, 전국무용제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첫 단추를 끼우는 오늘의 포럼에서까지 함께 하자는 제의조차 없었다.
4. 10년 동안 대구무용협회 회원가입 제한 대구무용협회 홈페이지에 협회가입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지 않으며, 세부적인 내용을 문의할 공식적인 사무실도 없고, 사무실 전화 번호도 없는 번호이다. 대구무용협회는 사단법인기구로 그 책임과 역할이 막중한데 협회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1년에 단 하루 공식 총회가 열리는 날 총회에 참석하여 가입을 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친강전선, 친K대학 출신 인물과 친강정선회장의 회원가입을 시켜서 무용계를 분열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모두의 축제가 되어야할 다양한 형태의 무용행사 역시 자신들끼리 운영해왔다. 현재 대구 무용계는 협회회원(친강정선측)과 비회원(비강정선측) 으로 분열을 조장해 왔다.
5. 무용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기구가 아닌 개인의 권력을 행사하는 기구로 전락 대구무용협회는 무용인들과 무용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하는데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권력기구로 전락하였다. 지역의 여러 공연장과 연계한 컨소시엄 사업마저도 모두 경연을 통해 이루어지는 콩쿠르 형식이다. 젊은 무용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용예술의 한계를 해소하여 미래지향적인 태도와 정신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신인 안무가전, 차세대안무가전 등의 행사 마저도 자기 입맛에 맞는 인물들만 선택하여 상을 수여하는 방식을 취해 왔다. 지역의 젊은 무용인들은 10만원의 출연료도 받지 못한 채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지역 연극, 뮤지컬계에서는 우수한 무용수들에게 대구무용계에 있으면 굶어 죽으니 우리쪽으로 와서 공연해라. 출연료 50만원, 70만원 주겠다고 흥정을 한다. 순수한 무용수들은 이렇게 유린당하고 몇 번 행사 후에는 폐건전지처럼 버리는 것이 현 대구무용계의 현실이다.대구무용협회의 편파적은 운영으로 인해 이러한 대구 무용계의 심각성과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있다. 전국무용제를 기점으로 지역무용계의 현안을 함께 도모하고 대구춤의 정신이 다시 확립될 수 있어야 한다.
6. 대구무용협회 구성원들의 비정상적인 인사 협회장이 자문위원은 70대 이상, 협회이사는 40대로 구성(발표자의 서면에 있고 강회장이 문화계에 공공연히 말하고 다님). 무용협회의 역량이 강화되어 있다고 말했는데 그러면 현재 60대인 회장과 이사 1명(K대 교수)이 섭정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지역무용 발전에 이바지해온 50-60대 중견 무용인들은 모두 죽어야 하는가?
7. 개인의 독단적인 시스템 구조 이 포럼이 예총 주최로 되어 있습니다. 몇 명의 독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지는 전국무용제는 두고 볼 수 없다. 집행위원, 자문위원 구성시에도 지역 무용인들과의 어떠한 토론도 없었으며 10년 동안 회장, 사무국장, 부회장이 독단적으로 운영해왔기에 집행위원회 구성의 재고를 바란다. 저는 전국무용제에 10원짜리도 받는 공연을 하지 않겠다. 개인의 사유적 이유가 아니라 지역 모든 무용인을 함께하지 않는 강정선 협회10년, 개인의 사유화로 협회로 이루어진 강정선 집행부를 더 이상 볼 수 없고 이에 대한 반기이다.
8. 대구무용협회가 무용 정신과 가치를 훼손현재 이 협회는 15년 전에 ‘대구무용발전협의회’에 의해 설립 되었다. 그 당시 무용협회장의 편협한 운영, 개인의 사유화, 비공공성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지역무용인들이 모여 뜻을 모아 그 협회는 사고지회가 되고 다시 설립된 것이 현재 대구무용 협회이다. 그런데 그 역사적 현장에 있었던 현재 회장이 3번째 회장임기를 시작하고, 이러한 역사적 잘못을 반복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둘째 김기전선생님((사)다다대표, 대구무용협회 자문위원)은 박현옥 교수의 지적한 말이 모두 옳다고 생각 되고, 본인은 자문위원이지 가만히 있는 도우미가 아니다. 지역무용인들이 배제되어 있는 이러한 포럼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셋째 채명(무용비평가, 한국춤축제위원장)은 이 모든게 본인으로 인해 이루어진것만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하였다. 10년전에 강정선 회장과 선거로 경합하여 지고 난 후 다시 대구무용협회가 폐쇄적이 되었다. 강정선 회장에게 나를 지지해준 무용인들을 포함하여 모든 무용인들을 안아주는 회장이 되기를 몇 번이나 부탁했다. 하지만 포용하지 않은 결과가 바로 오늘의 현실이 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하였다. 24년 만에 대구에서 전국무용제가 개최되는 시작 행사인데, 대구무용발전을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이기 보다는 단순한 무용제의 성공방안에 치중되어 있고, 발제자의 성공전략 역시 너무나 희미하다. 오히려 패널로 나온 기자님들의 구체적인 방안이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과 같은 문제 제기 이후 여기에 동조하는 무용가들 중심으로 가칭'대구무용발전포럼'을 만들었고, 대구시의회와 대구시청 문화체육과를 찾아 현 대구무용협회의 문제점과 개선을 요구하며, 중재를 요청했다.그 결과 의회와 대구시 문화체육과에서는 대구의 중견무용가들도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에 함께 활동하는 것으로 중재를 하였다. 현 회장은 처음에는 같이 활동하는 것에 찬성하였으나, 그 뒤 소통을 하지 않고 전화와 문자에도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추가 집행위원 승인이 한국무용협회 서울 본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며 계속 지연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통위원회를 통해 한국무용협회가 대구무용계의 정상적인 전국무용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바른 길로 대구무용협회의 여러 행정을 도와 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참고 기사: 1) 매일신문 2019년 3월 21일, 김동석 기자, [문화] “대구무용협회 편파적·폐쇄적 운영“ 질타 쏟아져
2) 매일신문 2019년 3월 21일(목요일) 전국무용제 앞두고 대구무용계 내홍

제안답변

한국무용협회와 대구무용협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9년 전국무용제 준비과정에 대해 ‘한국무용협회의 조속하고 합리적인 처리 요망- 한국무용협회 대구시지회의 추가 집행위원 승인’이란 제목으로 의견을 제시하셨기에, 소통위원회의 회의(2019년 5월 9일)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제기해주신 내용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논의의 결과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해당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정지원사업으로 사업 집행에 있어 관리 감독의 책임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있습니다.
2. 그러나 제기된 내용은 민간 협·단체의 사업운영에 관한 부분에 해당하므로 그 독립성과 자율성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3. 지원의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는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그 집행과정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4. 2018년 <아르코혁신TF보고서>에 따르면 문체부 산하기관 및 단체에 대한 단순 재교부 사업이 예술위의 설립목적과 지원형평에 부합하지 않음에도 명확한 기준과 충분한 사전논의 없이 수탁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지속적인 현장의 문제제기가 있어왔고 2018년 1기 소통소위원회에서는 문체부로부터 지정되어 온 사업에 관한 실태파악과 해결방안 모색을 의결하였습니다. 아울러 2기 소통소위원회 역시 이 의결안을 이어 논의하고 검토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5. 끝으로 지정사업의 집행에 있어 협·단체 및 참여 성원간의 합리적 결과도출을 지지하며 조화롭게 해결해나가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현장소통소위원회는 모쪼록 전국무용제의 취지에 따라 무용계를 넘어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바 협회의 포용으로 원만한 해결이 있기를 바라며, 또한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소통소위원회에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윤규
등록일 :
2019.05.14